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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 딱 좋은 날

처음 고전을 만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 '고전' 오늘 부터 1일이야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 우리나라에 인문학 열풍이 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모든 것에 인문학이 담겨 있다는 말이 많은 사람들을 멈춰 세웠고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인문학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사실 100년 전에도, 1000년 전에도 그 중요성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변한 것은 그것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아이의 교육을 위해 책을 들었습니다. 사실 정말 아는 것이 없다는 두려움이 저로 하여 책을 들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잡은 책의 손을 15년 동안 붙들고 있었습니다. 철모르는 아이처럼 떼를 써 보기도 하고 때로는 사랑하는 연인처럼 밀당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나눈 책 중의 책, ‘고전’과의 대화는 저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이 책을 쓰..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

우리나라에 인문학 열풍이 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모든 것에 인문학이 담겨 있다는 말이 많은 사람들을 멈춰 세웠고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인문학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사실 100년 전에도, 1000년 전에도 그 중요성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변한 것은 그것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아이의 교육을 위해 책을 들었습니다. 사실 정말 아는 것이 없다는 두려움이 저로 하여 책을 들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잡은 책의 손을 15년 동안 붙들고 있었습니다. 철모르는 아이처럼 떼를 써 보기도 하고 때로는 사랑하는 연인처럼 밀당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나눈 책 중의 책, ‘고전’과의 대화는 저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이 책을 쓰게 된 것이 그 증거입니다.

아무쪼록 이 글이 언제까지 생명을 지닐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많은 곳을 여행하다 좋은 곳에 심겨져 뿌리내리기를 그곳에서 줄기가 나고 싹이 터서 꽃이 피길, 끝내 열매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맞보는 사람이 바로 이 책을 들고 있는 당신이 되기를 마법의 주문을 걸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글을 읽고 글을 지어 글밥을 만듭니다.
재료를 엄선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글밥을 제공합니다.
<글빱>이 지은 영양 만점 글밥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이전과 다른 새로운 삶을 시작하세요.

내아이를 위해 고전을 읽기 시작한 시간이 이제 15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전을 통해 경험한 자기 변혁과 삶의 이야기를
글이라는 그릇에 담아 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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